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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30일 일몰 넘긴 50만 불 EB-5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, 남은 과제는?

작성자: 나무이민

조회: 19527 등록일: 2019-09-26

첨부파일:

20190925506071.jpg(473.3KB)Download: 0

<img src="/wysiwyg/PEG/se2_15694918376616.jpg" title="20190925506071.jpg">  나무이민, 예비투자자가 알아야 할 리저널센터 프로그램 정보 세미나 개최 지난 주 미의회가 내년도 예산 미편성에 따른 셧다운을 방지하기 위한 대안책으로 연장 결의안(Continuing Resolution)을 통과시키며 11월21일까지 연방정부 각 기관과 부처 정책 운영에 파란 불이 켜졌다. 이에 국토안보부(DHS) 산하 미이민국(USCIS)에서 승인된 리저널센터(Regional Center, RC)를
통해 50만 불을 투자하고 10명 이상의 고용창출 조건 시
영주권을 취득하도록 하는 현행 EB-5프로그램(일명 ‘리저널센터프로그램’) 역시 ‘9월30일 일몰’을 넘어 11월20일까지 무리 없는 진행이 가능해졌다.<o:p></o:p> 이로써 이미 EB-5 투자이민 진행을 결정하고, 프로젝트를 선정과 자금을 마련 등 준비 절차에 들어선  예비투자자들은 신규 규정이 적용되는
11월21일까지 앞으로 약 2개월 정도 벌게
되었다. 더불어 9월30일
일몰 가능성에 EB-5 미국투자이민 진행 포기를 생각하던 이들에게도 부족하게나마 한번 더 고려할 기회가
생겼다. <o:p></o:p> 하지만,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의 투자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‘자금출처’의 소명 절차가 녹록하지 않기 때문에 2개월의 시간이 결코 길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.<o:p></o:p> ‘자금출처(Source of Funds)’란 투자이민 절차를 통한
범죄 수익의 미국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수단이다. EB-5 투자이민 프로그램 진행의 첫 단계인
이민청원(I-526) 절차에서 이민청원 승인여부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척도로도 알려졌다.<o:p></o:p> 미국전문 투자이민 전문컨설팅 기업 나무그룹(이하 ‘나무이민’)의 박우진 전무는 “미이민국이
요구하는 ‘자금출처’ 소명 절차는 EB-5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자금에 ‘꼬리표를 다는 것’과 같다고 볼 수 있다. 단순히 출처가 어디인지를 밝히는 것을 넘어
어떤 경로를 통해 자금이 이동했는지 그 흐름까지 밝히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”고 설명했다.<o:p></o:p> EB-5 미국투자이민 시 자금은 채무를 배제한 ‘순자산의 투자’를 원칙으로 한다.
다시 말해, 토지나 건물 등 본인이 보유한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아 EB-5 프로젝트에 투입하는 것은 인정되나, 신용대출, 마이너스 통장 등을 통해 담보 제공없이 ‘빌린’ 자금은 ‘채무’로 구분되어
이민청원의 거절 사유가 될 수 있다.<o:p></o:p> EB-5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자금은 예비투자자들에 따라 그 조성과정이나
흐름이 매우 다양하다. 사업소득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과 근로소득을 통해 EB-5 투자되는 자금은 요구되는 증빙서류의 종류는 물론 그 분량에 있어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.<o:p></o:p> 또한 같은 부동산을 통해 마련된 자금이라고 하더라도 부동산의 취득 경위가 증여인지, 상속인지 또는 매입 인지에 따라서도 제출해야 하는 증빙서류의 종류가 다르다.
<o:p></o:p> 이를 고려하면 EB-5 프로젝트 선정을 마치고 자금출처의 소명절차를
진행중인 투자자라고 하더라도 앞으로 남은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.<o:p></o:p> 이에 나무이민은 50만 불 ‘리저널센터
프로그램’의 마감시한을 앞두고, EB-5 프로젝트 선정과
자금출처 전략은 물론 예비투자자가 알아두어야 할 한·미세법 관련 내용 등을 주제로 수요 상설 세미나와
주말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. <o:p></o:p> 특히 오는 9월29일 개최되는
주말 특별 세미나에서는 미국 현지의 EB-5 프로젝트 운영사(리저널센터) 담당자와 함께 안정적 재정구조, 확실한 상환계획, 고용창출 조건 100% 충족 완료된 프로젝트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
함께 진행된다. <o:p></o:p> 세미나 참석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, 좌석한정으로
진행되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.<o:p></o:p>

김정환 기자 hwani89@segye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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